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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염동헌, '간경화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55(종합)

등록 2022.12.03 13: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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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염동헌. 2022.12.03.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염동헌. 2022.12.03. (사진=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염동헌이 별세했다. 향년 55.

3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염동헌씨가 전날 오후 11시50분 별세했다.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간경화로 인한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최근 급격하게 몸 상태가 안 좋아져 투병생활은 길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아들이 한 명 있다.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후 12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한편 염동헌은 1991년 연극 무대에 데뷔했다. 여러 극단에 몸 담았고 2000년대 중반부터 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특수본', '아수라', JTBC 드라마 '공작도시', SBS '결혼의 여신' '네 이웃의 아내', tvN '계룡선녀전'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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