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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8~13도 '추위'…강풍 유의

등록 2022.12.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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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인근 전망대에서 약 50㎞ 이상 멀리 떨어진 추자도가 관측돼 시선을 끌고 있다. 2022.12.0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인근 전망대에서 약 50㎞ 이상 멀리 떨어진 추자도가 관측돼 시선을 끌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일요일인 4일 제주에는 흐린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그 외 지역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산지 1~3㎝,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6~8도(평년 5~8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평년 12~15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게 분포하겠다.

특히 제주도 서부를 중심으로 초속 10~16m의 강풍도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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