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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17일 개장

등록 2022.12.04 06: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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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부터 인터넷 예약가능…내년 2월12일까지 운영

[진주=뉴시스] 진주시 야외스케이트장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시 야외스케이트장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7일 초전동 실내체육관 남측광장 일원에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야외스케이트장 사전운영을 시작으로 17일 정식 개장해 내년 2월12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초전동 야외 스케이트장은 1875㎡ 규모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과 스케이트장, 썰매장을 설치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른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의무실과 휴게실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주말 오후 8시)이며, 회당 1시간 10분의 이용시간과 20분의 정빙 및 휴식시간으로 운영된다.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5일부터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며, 개장일부터는 당일 현장예매로도 이용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화·헬멧 대여료, 입장료 포함 회당 1500원이다. 안전을 위해 개인 스케이트화는 사용할 수 없다.

썰매장은 썰매·헬멧 대여료, 아동 및 보호자 입장료 포함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도 튜브·헬멧 대여료, 입장료 포함 회당 2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다양한 아이스링크의 야외스케이트장을 구성해 동계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겨울철 가족, 친구, 연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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