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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서울방향 다소 혼잡

등록 2022.12.04 09: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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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선 정체 오후 4~5시 최대…오후 9시께 해소

부산→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자료사진. 뉴시스DB

자료사진. 뉴시스DB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쌀쌀해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3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전망된다.

흐리고 추운 날씨에 교통량이 감소했지만 서울방향 경부선, 양양선 등 주요 노선에서는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부터 시작돼 오후 4~5시 최대에 달하겠다. 정체는 오후 8~ 9시 사이에 해소되겠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통행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4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5㎞ 구간, 수원 1㎞ 구간에서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금천부근에서도 1㎞ 구간 정체에 있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3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39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2분 ▲목포~서울 3시간57분 등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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