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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반도체 분야 전문 여성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등록 2022.12.04 10: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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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함께 3자 업무협약 체결

반도체 분야 여성인재 양성 및 산업 진출 활성화 추진 예정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본관에서 열린 인하대와 인천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웅희 인하대 대외부총장,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본관에서 열린 인하대와 인천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웅희 인하대 대외부총장,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가 인천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함께 반도체 분야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및 산업 진출 활성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분야 인적자원 확보와 여성과학기술인의 첨단 미래산업 진입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반도체 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지역 우수 여성인력의 활용 활성화를 위해 취업, 커리어, 일자리 지원 등 성장 인프라를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반도체 산업은 12대 국가전략 기술 중 하나로 제조부터 후공정까지 전 과정에 다양한 인재 양성이 시급히 요구되는 국가 성장동력 분야다. 이번 협약으로 설계, 소재, 공정장비 등 주요 직군에 이공계 여성 인재가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전문 훈련 및 취업 연계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웅희 인하대학교 대외부총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여성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인하대학교의 교육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전략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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