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김민수 우승

[서울=뉴시스] 골프존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김민수 우승. (사진=골프존 제공) 2022.1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골프존은 지난 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결선에서 김민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1라운드 9언더파·2라운드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챔피언십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진행됐다. 올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6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는 오션힐스 포항CC PINE/OCEAN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렸다.

김민수는 1라운드 10번 홀부터 5홀 연속 버디 기록에 이어 이글로 전반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도 안정된 플레이로 독주를 하며 최종 21언더파로 1위에 올랐다. 금동호·손동주·진수근이 19언더파로 경기를 마치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챔피언십 종료 후 '2022 GTOUR MEN'S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신인왕에는 포인트 800점을 기록한 김연준이, 상금왕에는 총상금 3493만원을 획득한 이성훈이, 시즌 대상은 포인트 4590점을 획득한 금동호가 받았다.

'2022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대회 총상금은 1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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