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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가 나아갈 방향은?...6일 수원서 '자치분권토론회'

등록 2022.12.04 14: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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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서 각계 전문가 초청 주제발표·좌담회 진행

[수원=뉴시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제공) 2022.11.18. pjd@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제공) 2022.1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특례시 정착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자치분권토론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자치분권 2.0’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정재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시민과 함께 하는 특례시 재정의 효율적 운용방안'을, 김서용 아주대학교 교수는 '직접민주제로 가는 온라인 참여제 확충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좌담회에서는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아 배지환 수원시의원, 구균철 경기대학교 교수,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찬해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상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연구실장이 토론을 나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시민들이 특례시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내고 시정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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