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조세혁, 에디허 국제 주니어테니스 단식 우승
이현이, 여자 16세부 우승
조세혁은 남자 14세부 정상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7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18세부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현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2022.08.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주니어 세계랭킹 199위 이현이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열린 대회 여자 16세부 단식 결승에서 튀르키예의 에제 겐자시(주니어 세계랭킹 774위)를 2-0(6-3 6-3)으로 꺾었다.
올해 윔블던 남자 14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한 조세혁은 이번 대회 남자 14세부 단식 결승에서 키튼 핸스(미국)를 2-1(2-6 7-5 6-2)로 물리쳤다.
에디허 대회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주니어 대회로 남녀 12, 14, 16, 18세부로 나뉘어 열린다.
[서울=뉴시스] 에디허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남자 14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한 조세혁.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선수 중에서는 2008년 정현이 12세부에서 처음 우승했고, 2012년 강구건이 남자 16세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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