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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나이즈 노래 들은 한가인 "국뽕이 차오른다"

등록 2022.12.04 15: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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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싱포골드'.2022.12.04.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싱포골드'.2022.12.04. (사진 = 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배우 한가인이 하모나이즈 공연에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싱포골드'에서는 파이널 배틀 B조 경연이 펼쳐진다.

세계 챔피언 하모나이즈는 퍼포먼스 합창이 표현할 수 있는 끝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쳐 경쟁 팀들을 긴장하게 했다. 하모나이즈는 신승훈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마치 올림픽 개막식 무대와 같은 웅장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 직후 박진영은 "잘하는 팀들 가운데서도 하모나이즈는 또 다른 레벨이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줬다"라며 감탄했다. 한가인은 "국뽕이 차오른다고 하지 않냐. 벅찬 감동이었다"라며 무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실용음악 전공자들이 모인 이퀄은 김건모의 '첫인상'을 자신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재즈, 소울 등으로 편곡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신들의 또 다른 특기인 비트를 쪼개는 리듬감으로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무대를 선보여 원곡의 작곡가 김형석을 쓰러트렸다. 박진영 역시 "이렇게까지 잘 해버리면 하모나이즈,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등 어느 팀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며 극찬했다.

바르카롤레와 디어뮤즈는 K팝 레전드곡으로 격돌했다. 바르카롤레는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를, 디어뮤즈는 방탄소년단의 명곡 '소우주’를 선곡했다. 바르카롤레는 EDM 사운드를 아프리칸 사운드 편곡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무대를 꾸몄고, 디어뮤즈는 원곡의 희망찬 바이브를 더욱 웅장한 성부 합창으로 선보였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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