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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앞바다서 조업하던 70대 女 선원 바다에 빠져 사망

등록 2022.12.04 18:06:48수정 2022.12.04 18: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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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들이 구조했으나 의식 없어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4일 오전 9시 25분께 경북 울진군 후포항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여성 선원이 바다에 빠져 해경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2022.12.04.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4일 오전 9시 25분께 경북 울진군 후포항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여성 선원이 바다에 빠져 해경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2022.12.04.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조업 하던 70대 여성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울진군 후포항 동방 약 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5.4톤·후포선적)호의 선원 B(70대·여)씨가 바다에 빠졌다.

B씨는 다른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이날 오전 10시께 후포항으로 이송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울진해경은 A호의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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