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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9476명 모집

등록 2022.12.05 09: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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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형 등 4개 분야 접수

청주시, 내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9476명 모집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 7579명, 사회서비스형 1142명, 시장형 598명, 취업알선형 157명 등 9476명이다.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월 30시간(하루 3시간 이내) 노노케어, 학교급식, 교통봉사 등의 활동을 하면 최대 27만원이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에선 보육시설과 공공행정 업무지원를 원하는 만 65세 이상을 뽑는다. 근로 조건은 월 60시간에 최대 71만원이다.

시장형과 취업 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이 지원할 수 있다.

시장형 참여자는 백세할머니손만두, 할머니손맛반찬전문점, 카페온정 등에서 일하며 근로계약서에 따른 최저임금 이상 급여를 받게 된다. 취업 알선형은 구직업체 수요에 따라 취업을 연계해주는 유형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곳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참여자는 소득기준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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