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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 "시민과 함께 문화정책 만든다"

등록 2022.12.05 0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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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문화정책 공론장·전시회 개최

[부산=뉴시스] 영도문화도시센터, 문화 정책공론장·전시회 포스터. (사진=영도문화도시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영도문화도시센터, 문화 정책공론장·전시회 포스터. (사진=영도문화도시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7일부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화정책을 고민하는 '정책공론장'과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정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책공론장과 전시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문화정책을 들여다보고, 시민들의 참여 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공론장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육·아카이브·문화도시와 도시재생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7일에는 '영도 풀뿌리 문화예술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기초 지자체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의 중요성'을 주제로 부산대학교 이순욱 교수가 발제를, 서울 성북구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과정과 주요 사례를 권경우 본부장(성북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문화도시와 도시재생의 연결고리', 영도의 지속가능한 도시 아카이빙을 위한 '영도 도시 아카이브와 실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영도문화도시센터는 7~14일 정책축제 전시회 'ㅈㅊ연구소 오픈랩'을 선보인다. 정책을 연구하는 연구소 콘셉트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해 영도의 문화정책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공론장 및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도문화도시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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