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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50년대 엄마 분장 지울 때 사용한 '이것'…정체는?

등록 2022.12.06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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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일타강사'. 2022.12.05. (사진 = MBC '일타강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타강사'. 2022.12.05. (사진 = MBC '일타강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일타강사'가 배우 김영옥과 함께 대한민국 드라마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오는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는 현역 최고령 여배우인 김영옥이 강의자로 나선다. 연기 인생만 무려 65년의 김영옥은 이날 K-드라마의 살아있는 역사를 입증한다.

김영옥은 우리나라 최초의 텔레비전 방송국을 소개, 지금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1950년대의 TV 방송과 드라마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어 김영옥의 빛나는 젊은 시절을 공개해 수강생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특히 21살, 22살 때부터 엄마 역할을 줄곧 해온 김영옥은 그때 당시 제대로 된 화장품이 없어 어설픈 분장을 해야 했던 일화를 전한다. 그녀는 분장하면서도 찝찝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말한 뒤, 분장을 지울 때는 '이것'을 사용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움에 빠트린다.

김영옥은 마땅한 연습실도 하나 없고 정당한 대우조차 받지 못했던 열악했던 때를 신랄하게 이야기하는가 하면,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일화로 수강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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