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새벽부터 눈·비 소식…최대 5㎝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오전사이 경기남부 지역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평택, 화성 등 경기남부서해안의 경우 5㎝가량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낮에 기온이 점차 올라가 빗방울과 눈이 섞여 떨어지겠으며, 늦은 밤에도 또 눈·비 소식이 있겠다.
기온은 전날보다는 2~4도가량 오르겠으나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영하 5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4도 등 영하 8~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5도 등 4~6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 5도가량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