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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서 산사태로 최소 27명 숨져

등록 2022.12.06 02: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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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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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콜롬비아 북서부의 한 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숨졌다고 5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지금까지 3명의 미성년자를 포함해 27명이 푸에블로 리코 외딴 지역에서 발생한 비극으로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라고 밝혔다.

산사태가 도로를 뒤덮으며 버스 등 차량에 사람들이 갇혔고 최소 27명이 사망했다. 버스는 25명의 승객을 태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콜롬비아 정부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40년만에 최악의 우기가 시작되며 발생한 사고들로 270명 넘게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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