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야 '3+3 협의체' 가동…'원내대표 최종 담판' 시도

등록 2022.12.06 08:49: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2 협의체' 예산안 합의 실패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2 예산안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철규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2022.12.05.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2 예산안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철규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2022.1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여야는 6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여하는 '3+3 협의체' 협상에 돌입한다.

각 당 정책위의장과 예결위 간사가 참여한 '2+2 협의체'가 전날 밤까지 예산안 쟁점을 좁히기 위한 마라톤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에 실패하면서다.
 
성일종 국민의힘·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이철규 국민의힘·박정 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예산안 협상에 나섰으나 대통령실 이전 비용, 청년원가주택 예산 등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각각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2+2협의체 협상 결과를 발표하겠단 계획이다.

여야 모두 준예산 편성 등 최악의 사태를 원치 않는 분위기가 있어 양당 원내대표는 9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 내 예산안 처리를 위한 담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