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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보다 반려묘가 우선인 여친…김숙 "이건 인성 문제"

등록 2022.12.06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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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2022.12.06.(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3'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2022.12.06.(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3'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반려묘에게만 아낌 없는 애정을 쏟는 여자친구가 등장한다.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물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동갑 여자친구와 1년째 연애 중인 24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여자친구는 고민남보다 반려묘가 우선이다. 고민남이 반려묘에게 상처를 입어도 여자친구는 "그 상처는 영광이다", "앞에서 또 깐족거리니까 고양이가 할퀸 것"이라고 말한다. 김숙은 "이건 인성 문제다. 누가 지나가다 넘어져도 괜찮냐고 물어본다. 못됐다"며 황당해한다. 

어느 날 여자친구는 살고 있는 집에서 쫓겨난다. 집 계약서에 동물을 키우면 안 된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규칙을 어기고 고양이를 몰래 키웠던 것이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다들 몰래 키우는 데 내가 재수 없게 걸렸다"며 적반하장 태도로 화를 낸다.

주우재는 "사람은 육각형으로 적당히 분배돼야 하는데 어느 한 쪽으로 쏠린 사람과는 대화가 안 된다"고 지적한다. 여자친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고민남에게 과도한 요구를 하기 시작한다. 이를 들은 김숙은 "미쳤나 보다"라며 놀라고, 서장훈은 "인간이 어떻게 이런 소리를 할 수 있냐. 심각하다"라며 분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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