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남대 빅데이터응용학과, 외부 공모전 잇따라 수상

등록 2022.12.06 17:01: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최우수상과 우수상 잇따라 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최우수상 수상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 빅데이터응용학과 학생들이 외부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6일 한남대에 따르면 ‘대도시권 광역교통 빅데이터 분석 시각화 및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HNU’팀(박지영, 엄태범, 연혁주, 한소진씨)은 ‘광역교통 MaaS 서비스 제안 및 시뮬레이션’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운영 중인 광역대중교통(지하철, 버스)과 마이크로 모빌리티(공공자전거, 택시, 도보) 등을 연계해 대도시권에서 최적의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제안했다.

‘인공지능데이터 활용대회’에서 한남대 ‘SPIPS’팀(유지의, 임영재, 이예은, 박하윤씨)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충 및 식물 해충성 질병에 대해 수집한 이미지 데이터를 딥러닝을 기반으로 농업인들에게 최적화된 해결책을 제시했다. 농업인과 방역업체, 농촌진흥청의 상생을 최종 목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연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제안했다.

신설학과로 최근 2년 연속으로 데이터 청년 캠퍼스 최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박민주 지도교수는 “다양한 프로젝트 기반 수업으로 학생들이 문제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을 쌓게 됐다”며 “데이터를 활용, 사회가 필요로 하는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