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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마약류 매매정보 2만4386건 삭제·차단

등록 2022.12.06 13:45:33수정 2022.12.06 14: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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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 (사진=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2022.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 (사진=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2022.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마약류 매매 정보 총 2만4386건을 삭제·접속차단 등 시정요구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마약류 매매정보 시정요구 건수(1만7020건)에 비해 43% 이상 증가한 수치다. 2020년(8130건)과 비교하면 약 200% 증가한 수준이다.

방심위는 "최근 일부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사건 등 마약의 사회적 폐해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면서 관련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심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신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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