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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개서 이후 10년史 책자 발간

등록 2022.12.06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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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 주제로 지난 10년간 주요 변화와 성과, 실적 등 기록

[평택=뉴시스] 평택해양경찰서 10년史 책자 발간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뉴시스] 평택해양경찰서 10년史 책자 발간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해경의 연혁과 역사, 성과와 반성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 발굴을 위한 '평택해양경찰서 10년史'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평택해앵경찰서는 대한민국 서해 중부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 해상 경비, 구조구난, 해상교통 관리, 해상 범죄 수사 및 진압, 해양오염 감시와 방제 활동 수행을 위해 지난 2011년 4월1일 개서됐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평택항마린센터 2층과 3층에 임시 청사를 시작으로 인천해양경찰서와 태안해양경찰서 관할 해역을 인수해 경기도 안산시 오이도 남쪽 해상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해상까지 총면적 5,163㎢의 바다 치안을 담당한다.
 
개서 당시 7개과, 함정 9척, 파출소 4개소, 직원 268명이었으나 지난 11월 현재 직원 477명, 파출소 5개, 각종 경비함정 13척을 거느린 서해 중부 해역의 ‘작지만 강한’ 해양경찰서로 성장했다.

평택해양경찰서 10년史는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주요 변화와 성과, 실적 등을 기록으로 담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10년史'는 총 200권이 제작돼 해양경찰청을 비롯한 각 기관과 현장부서 및 대외 유관기관 등에 배부된다. E-Book으로도 제작돼 홈페이지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그간 추진되었던 업무의 성과와 반성을 통해 해양경찰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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