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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조직위 출범…성공 개최 다짐

등록 2022.12.06 14: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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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화예술 등 전남 각계각층 한뜻 뭉쳐

[목포=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6일 오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전국체육대회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2.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6일 오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전국체육대회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2.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는 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창립총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각 유관기관과 단체는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직위원회는 김영록 지사를 조직위원장으로 하고, 국회의원과 언론, 경제·금융, 문화예술, 체육, 직능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 138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위는 '생명의 땅 전남에서 하나 되는 힘찬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과 함께하는 화합, 감동, 희망 체전'을 목표로 전국체전 준비와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와 자문역할을 한다.

김영록 지사는 "내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온 국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관광·문화·스포츠 대축제의 장이자, 화합과 감동의 멋진 무대가 되도록 총력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더 위대한 전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1실 17부 79팀의 성공개최추진단을 구성하고 체전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울산종합운동장 일원에 '전남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전국체전을 비롯해 전국장애인체전, 전남 관광 홍보활동을 종합적으로 펼쳤다.
[목포=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6일 오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조직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 제공) 2022.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6일 오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조직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 제공) 2022.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에는 대회 붐업 조성을 위해 지역의 관문인 목포역 광장에 전국체전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과 함께 'D-300일' 행사를 개최해 두 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열린다.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을 분산 개최한다.

이어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도내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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