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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보호원, 1회 '짤막 영상 공모전'…25편 선정

등록 2022.12.06 15: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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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 짤막 영상 공모전 시상식.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저작권 보호 짤막 영상 공모전 시상식.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저작권 보호 짤막 영상 공모전'을 통해 25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6일 보호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30일 공모기간 동안 작품 172편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위원 심사와 대국민 심사를 거쳐 본상 21편(대상 1·최우수상 4·우수상 6·장려상 10), 인기상 4편 등이 선정됐다.

대상으로는 박하선씨의 '저작권 보호, 우리에게 되돌아옵니다'가 선정됐다. 저작권을 무시한 소비가 창작자들의 창작 기반을 허물고 창작 동기를 없애는 행위임을 창의적인 시각적 연출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대학·일반부문 '마우스'(정병준), '저작권이 짓밟힌 세상'(마이팅팀), 청소년 부문 '상습범'(정하현), '소중한 저작권 우리 함께 보호해요'(윤원형)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대학·일반부문 '나는 오늘도 지켰다'(배유미), '대학생 올바른 저작권 활용법'(김재현), '저작권 보호 함께하자!'(레라팝 팀), 청소년부문 '3C로 지키는 저작권'(시네아스트 팀), '저작권 요원[불법 웹툰 사이트]'(저작권 요원팀), '저작권, 어디까지 알고있니?'(하남중 저작권 지킴이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보호원은 대상에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에 각 250만원, 우수상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박정렬 저작권보호원장은 지난 5일 중소기업 디지털미디어시티타워에서 열린 '저작권 보호 짤막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저작권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수상작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작권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성원을 보내주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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