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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7년 연속 여자농구 올스타 팬 투표 1위 도전

등록 2022.12.06 16: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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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올스타 팬 투표 실시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사진 =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사진 =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7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도전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부터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19~2020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열리는 이번 올스타 경기는 2023년 1월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올 시즌 올스타 행사는 기존 올스타전에 더해 팬과 선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축제 형식을 가미해 '올스타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2016~2017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6시즌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오른 김단비는 7년 연속 최다 득표에 도전장을 던진다.

2년 연속 2위에 이름을 올린 신지현(부천 하나원큐)도 다시 한 번 생애 첫 올스타 팬 투표 1위 사냥에 나선다.

2020~2021시즌, 2021~2022시즌 올스타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고, 팬 투표만 진행했다.

올 시즌부터 팬 투표 1, 2위 선수가 각각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주장을 맡아 팬 투표 3~20위 선수들을 드래프트 방식으로 직접 선발해 올스타 팀을 구성한다.

올스타 팬 투표는 1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팀별 5명씩 총 30명의 올스타 후보 가운데 구단별 최대 2명씩 총 10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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