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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소중한 가족 안전은 119안심콜서비스 가입으로"

등록 2022.12.07 14: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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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소중한 가족 안전은 119안심콜서비스 가입으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고위험군 병력자·임산부 등의 소중한 가족 등의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7일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는 신속하게 응급환자의 정보를 이용해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환자가 미리 병력과 복용 중인 약물, 전화번호, 보호자 연락처 등을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 등록해, 신고 시 구급대원이 질병과 환자 특성을 사전에 파악해 환자에 맞는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제공하는 안전 서비스이다.

최근 기온이 저하됨에 따라 심뇌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이러한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임산부·장애인·고령자나 독거노인 등 다양한 질병을 앓는 분들이나 보호자 등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더 빠르고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입은 홈페이지(http://u119.mpss.go.kr)에 접속한 후 119안심콜 서비스 클릭, 안심콜서비스 신청·대리인 등록 클릭, 기본정보·병력정보·보호자·주변 도우미 정보 입력 등을 진행하면 된다.

소방 관계자는 "119안심콜서비스 가입을 통해 시민들이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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