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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알뜰살림연구회, 공유재산 활용방안 제시

등록 2022.12.07 14: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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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 재정 실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김해시의회 알뜰살림연구회

김해시의회 알뜰살림연구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알뜰살림연구회(회장 김유상 의원)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김해시의 예산, 공유재산 등이 시민을 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연구 분석을 통해 김해시의 건전한 재정을 실현하고자 지난 10월 착수하여 2개월간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는 회장 김유상 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의원들과 용역기관인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와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는 김해시 공유재산의 토지 현황 및 건물 보유 현황 등 실태분석과 함께 타 지자체 공유재산 활용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관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김해시의 전체 공유재산은 토지재산과 건물재산으로 분류 시 토지재산 2만3803건, 건물재산 688건으로 전체 2만5000건이다.

연구회는 연구의 범위로 김해시 전체 공유재산 중에서 토지 일반재산 중 공시지가 50만 원 이상인 91건과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인 장유동 일대 전체를 설정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물건을 분석해 최종 11건을 선정했다.

김유상 의원은 “연구회 주제 특성상 연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적인 활용이 이뤄져야 하기에 연구결과를 김해시와 공유하여 공유재산 활용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의회 알뜰살림연구회는 회장 김유상 의원을 비롯해 김진일 의원, 김영서 의원, 배현주 의원, 최정헌 의원 등 5명으로 2023년에도 김해시 전반에 대한 공유재산의 실태 파악과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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