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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금호석유화학그룹, ESG 경영 전방위 확대

등록 2022.12.07 14: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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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금호석유화학 본사 (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서울=뉴시스]금호석유화학 본사 (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서울=뉴시스]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9월 ESG 비전인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ESG를 위해 행동하고, 전진하고, 가속화하자)'와 이를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며 ESG경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ESG 비전 핵심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가치 경영 중시, 지속가능경영 확산 등 3가지 영역을 선정하며 총 9개 영역별 과제들을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국제연합(UN) 산하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며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NGC는 인권, 반부패, 환경 등 10대 원칙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규명하는 국제 협약이다.

금호석유화학은 UNGC 가입에 따라 매년 10대 원칙과 지속가능개발목표(SGDs) 준수 활동을 평가하는 ‘이행 보고서(COP)’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미래를 위한 '체질 개선'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초 ESG 비전에 발맞춰 탄소중립 성장안 청사진을 수립하며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ESG 경영활동의 핵심 주체인 ESG 위원회 주도로 만들어진 성장안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 저감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배출량 증가량보다 감축량이 많아지는 2035년을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2050년 탄소중립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다.

전략 제품의 친환경 전환도 추진한다. 의료용 니트릴 장갑 원료인 합성고무 NB라텍스의 친환경성을 강화하기 위해 천연 소재를 원료로 하는 NB라텍스 연구와 생분해성 NB라텍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나아가 자원 선순환을 달성하기 위한 폐플라스틱 재활용도 추진한다. 폐폴리스티렌(폐PS)를 열분해시킨 재활용스티렌(RSM) 제조 사업과 RSM을 고기능성 합성고무 SSBR에 적용시킨 Eco-SSBR을 2025년까지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해 관계자들과 '상생 노력'

금호석유화학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공동의 행복을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이라는 안전보건 비전을 수립하고 안전보건 관련 내부 지침, 프로세스를 재정비했다. 기업에게 점차 중요도가 높아지는 안전과 환경 관련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금호석유화학은 기존 기술기획본부 소속 안전환경팀을 대표이사(CEO) 직속의 안전환경기획실로 격상하며 안전환경 전담 조직의 독립성과 위상도 제고했다.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 제품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노후 창호를 교체해주는 창호지원 사업, 시각장애인들의 보행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흰지팡이 제작 지원,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 제작 지원 등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금호석유화학은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건전한 지배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작년 5월 임시주총에서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고 전문경영인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하며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한층 더 강화했다.

동시에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등 이사회 내 다양한 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ESG 위원회와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위원회는 100% 사외이사로 구성하며 각 이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ESG 경영에 부합하는 제반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현금배당,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의 방식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하며 주주들의 권익 향상에도 적극 나선다. 2021년의 회계기준 이익배당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루어졌고, 이어 1,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단행하며 주주친화 행보를 보였다. 향후에도 금호석유화학은 주주환원정책 기준을 준수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 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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