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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사랑의열매 성금 기부…"기부 관리 투명성 높이겠다"

등록 2022.12.07 16: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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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 관심과 도움의 손길 더욱 절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사랑의 열매 모형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 회장, 한 총리, 황인식 사무총장. 2022.12.07.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사랑의 열매 모형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 회장, 한 총리, 황인식 사무총장. 2022.1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성금을 기부했다.

한 총리는 고물가·고금리,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삶이 더욱 힘들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모금 단체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정부도 기부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부자를 우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지난 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함께 시작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 이웃을 향한 배려의 마음이 우리 사회 전반을 퍼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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