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독거노인 가구 방문 한파 대응상황 점검

"민생·안전대책 지자체와 복지시설 협력 중요"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 가구 방문에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중구의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노인세대를 찾아 위로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2.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 주거 환경 등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응상황을 살폈다.

한 총리는 "최근 경제상황도 어렵고, 본격적인 추위도 찾아오는 만큼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이 더욱 힘들 수 있다"며 시설 관계자들에게 "독거노인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취약계층 동절기 위험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민생·안전대책 수립 등 적극 대응하고 있지만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지자체와 복지시설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 가구 방문에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중구의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노인세대를 찾아 방한용품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2.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취약계층이 한파를 이겨내고 더욱 힘을 내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많은 관심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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