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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전기차·2차전지 배터리 관련 특허 4건 취득

등록 2022.12.08 1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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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전기차·2차전지 배터리 관련 특허 4건 취득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셀루메드가 국내 유명 대학들이 특허 출원·등록한 2차전지 배터리 관련 특허를 취득하며 2차전지 핵심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루메드는 금오공대, 동국대, 울산과기원이 등록한 전기차·2차전지 관련 특허권 4건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권은 금오공대(2건)가 등록한 '원격 차량 제어 시스템 및 이동통신망을 통한 원격 차량 제어 방법'과 '비접촉식 스크린 제어 시스템', 동국대 와이즈캠퍼스(1건)의 '전기자동차 모터용 난류 냉각모듈', 울산과기원(1건)의 '리튬 2차전지용 음극활물질의 제조 방법' 등이다.

셀루메드는 이번 특허 양수를 통해 교체형 배터리 스테이션 관리 솔루션, 전기차와 배터리의 원격관리·트래킹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선점했다. 해당 기술들은 향후 셀루메드가 교체형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 운용하는 데 있어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용주 셀루메드 부사장은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사업 가속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기술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추가로 각 대학과 연구기관의 경쟁력 있는 특허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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