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거석 전북교육감, 장애학생 도우미에 '감사의 뜻' 전달

등록 2022.12.08 14:19: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교육지원청은 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2 장애 학생 도우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2.12.08.(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교육지원청은 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2 장애 학생 도우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2.12.08.(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교육지원청은 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2 장애 학생 도우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너랑 나랑은 굿프랜드'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장애 학생을 도우며 통합교육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친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장애 학생 도우미란 통합학급에서 장애가 있는 친구를 이해하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교육활동 참여에 도움을 준 친구를 말한다.

전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장애 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는 학생들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아 상을 주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 3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 등 총 5명에게 교육감상을,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등 총 11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서 교육감은 "시상식에 참여한 좋은 친구의 행동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걸림돌을 걷어내고 배려의 디딤돌을 놓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가 있는 친구들에게 변함없이 좋은 친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