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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기업현장 맞춤교육' 연간 수료생 900명 돌파 예상

등록 2022.12.08 1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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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마무리 앞둔 중기 직원 대상 연말정산 실무능력 향상 4회 진행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경과원 제공) 2022.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경과원 제공) 2022.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내 중소기업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현장 맞춤교육 프로그램' 수료생이 올해 연말까지 9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기업현장 맞춤교육'을 운영 중으로,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47차례에 걸쳐 총 85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경과원은 한 해를 정산하는 연말을 앞두고 이를 준비하는 기업 수요에 맞춰 이달 말까지 연말정산 실무능력향상 강의를 4차례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완료하면 올 한 해 동안 900여명이 교육을 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체적으로 직원 교육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별기업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해 기업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가가 직접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과원은 올해 9년째 생활용품 전문업체인 유한킴벌리와도 협약을 맺어 기업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교육수료생 1386명을 배출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현장 맞춤교육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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