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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역 인근에 대형 트리 설치…연말 분위기 물씬

등록 2022.12.08 1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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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미사역 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사진= 하남시 제공)

7일 미사역 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형 트리를 설치하는 등 크리스마스와 새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미사역 인근을 화려하게 꾸몄다고 8일 밝혔다.

미사역 인근에는 6.5m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고 맞은편 시계탑에 크리스마스 장식 조명으로 꾸며졌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시계탑 장식조명은 내년 1월말까지 2개월 동안 저녁 시간에 불을 밝혀 미사역 ‘문화의 거리’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문화의 거리가 홍대 버스킹거리와 대학로처럼 젊은이들이 많이 오고 가족단위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할 계획”며 “트리의 밝은 빛이 희망의 빛이 돼 하남 시민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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