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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검색 중심서 분석서비스로 진화

등록 2022.12.08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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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2년 NTIS 성과보고회 개최

데이터 품질평가·정보활용 경진대회 등 시상·활용사례 공유

과기정통부 “다양한 이용자에 맞춰 지식정보 플랫폼으로 발전”

NTIS, 검색 중심서 분석서비스로 진화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2022년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NTIS 추진성과와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성과자(기관)에 대한 시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NTIS는 올해 과학기술 혁신 가속화를 위한 지능형 협력 생태계 마련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검색서비스 중심에서 분석서비스로 전환 및 대국민 활용도를 제고하는데 집중적으로 노력해왔다.

정부, 전문기관, 연구자 등 다양한 NTIS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연구개발(R&D)데이터 분석 정보와 원시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분석서비스 TAB(Total Analysis Board)을 시범 구축했다. 또 모바일 환경에서도 NTIS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친화형 NTIS 서비스도 도입했다.

아울러 일반 국민들이 NTIS에 접속해 관련 서비스를 쉽게 활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NTIS 정보활용경진대회 및 공모전, 서포터즈 등을 적극 운영하여 NTIS에 대한 국민 체험기회를 확대했다.

이날 성과보고회 행사는데이터 품질평가 우수기관과 국민 참여로 이뤄진 NTIS 공모전 및 제1기 NTIS 서포터즈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대표 사례들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데이터 품질평가에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데이터 품질관리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발표해 공유했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NTIS가 다양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국가 R&D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지식정보 플랫폼으로 발전했다”러며 “개방과 공유, 분석 중심의 지능형 협력 생태계로 도약을 추진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연구성과 뿐만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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