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3년 본예산 5224억 편성…19일 군의회 의결

2023년도 임실군의 본예산을 심의 중인 임실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종민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0232년도 군정 본예산으로 522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 본예산 5117억원보다 107억원이 증액된 5224억원을 편성했다며 이중 일반회계는 4907억원, 특별회계는 317억원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이 예산안은 임실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의가 진행 중이며 오는 15일 예결위 심의가 종료되면 19일 '제3324회 임실군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의회 이성재 의장은 "군민의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예결위 장종민 위원장도 "2023년도 예산을 통해 임실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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