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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등록 2022.12.08 13: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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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8명 모집, 총 27개 사업단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이 오는 16일까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자 1478명을 모집한다.사진은 고성군청 전경.(사진=뉴시스DB).2022.12.08. sin@newsis.com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이 오는 16일까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자 1478명을 모집한다.사진은 고성군청 전경.(사진=뉴시스DB).2022.12.08. [email protected]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오는 16일까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자 1478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공시설 환경미화, 스쿨존 교통안전, 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공익활동을 하는 공익형 1210명, 신 노년 세대의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 174명, 카페·매점 운영 및 누룽지 등을 제조·판매하는 시장형 94명 등 총 27개 사업단이다.

특히 군은 취약계층 노인이 주 참여대상인 공익형 사업의 모집인원이 37명 감소된 것을 보완하고자 군비를 확보하고 자체 사업을 시행해 25명을 추가했다.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 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노인,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와 다른 정부·지자체의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단에 따라 10~12개월 활동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분야에 따라 읍·면사무소 또는 노인 일자리 사업수행기관인 고성시니어클럽, 경남돌봄지원센터,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에 방문하면 된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노후 소득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공익형 일자리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니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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