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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위 부천지역협 '김포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록 2022.12.08 13:30:43수정 2022.12.09 09: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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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위 부천지역협 '김포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부천·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천지역협의회(회장 김기명)는 최근 김포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꾸러미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기명 부천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백경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상용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등이 참석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1차 급식꾸러미와 2차 구급함·도서·문구류, 3차 주상용 지청장 등 검찰 공무원들이 담근 김치를 전달한 데 이어 최근 부천지청 후원의밤 행사를 통해 모금한 장학금과 문화상품권을 이날 학생들에게 수여했다.

'희망꾸러미 장학금 사업'은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김기명 회장은 "기나긴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이날 행사가 김포지구의 많은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천지역협의회가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 범죄예방위원 부천지역협의회는 선도 조건부로 기소유예된 청소년 상담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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