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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 건의문' 채택

등록 2022.12.08 13: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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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생태·문화·자원 등 보유한 최적지"

[영암=뉴시스] 영암군의회,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 건의.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영암군의회,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 건의.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의회는 8일 열린 제2차 정례회에서 박영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월출산이 영암이고, 영암이 월출산"이라며 "우수한 생태·문화·자원 등을 보유한 영암군이 생태탐방원 조성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군정 핵심사업으로 월출산권 관광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혁신적인 관광시설을 구축해 지역성장 동력발굴과 관광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꿈꾸고 있다.

월출산을 거점으로 명품 휴양지 기찬랜드, 기찬묏길(40㎞), 가야금테마공원,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조훈현 바둑기념관, 곤충박물관, 국민여가캠핑장, 천년고찰 도갑사, 구림한옥마을, 성기동관광지 등이 있어 남도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 하늘 아래 첫 부처 마애여래좌상을 만나는 명사탐방로 조성, 월출산 스테이션-F 조성(짚라인·열기구·모노레일 등), 숲속 웰니스 체험시설, 기찬랜드 빛찬광장 조성 등이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

군의회는 "생태탐방원은 영암군이 보유한 역사적·지리적·입지적 여건, 월출산의 위상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암군에 유치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국회와 주요 정당 대표실·환경부·국립공원공단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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