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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주간 행사 등

등록 2022.12.08 1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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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9일까지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을 기념하는 인권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의식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인권 도서 전시회 ▲인권정책 추진 기록 영상 상영 ▲명예 인권 요원과 함께하는 인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시회는 그림, 이야기, 표어 등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30여 점이 선보인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선정한 올해의 인권 도서도 함께 전시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명예인권요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 인권 보호과 실천 경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인권 침해, 차별 사례, 인권 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인권 길라잡이 책자도 제작·배부한다.

◇북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보고
 
광주 북구는 8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시스템은 도심 속 침수 취약지역에 IoT 센서, CCTV 등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AI 딥러닝 기술·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급상황 감지 시 해당 지역민에게 신속히 알리는 재난 예측·예방 시스템이다.

북구는 총 사업비 11억 7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10월 신안교, 문흥동 일대 등 상습 침수구역 35곳에 재난안전관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북구는 우수(빗물) 저류시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등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며 재난예방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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