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기업인·시민들의 문화예술사랑 기부 릴레이 이어져

등록 2022.12.08 14:26: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대구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원을 바라며 기부 릴레이를 펼친 지역 기업인과 시민들의 모습이다(사진=대구시 제공) 2022.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대구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원을 바라며 기부 릴레이를 펼친 지역 기업인과 시민들의 모습이다(사진=대구시 제공) 2022.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으로 대구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원을 바라는 지역 기업인과 시민의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문예진흥원은 제1회 대구 문화예술 메세나 페어를 통해 메세나 활성화와 대구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지역 기업과 대구 시민이 진흥원의 포부에 발 벗고 응원의 목소리를 보낸 것이다.

후원 릴레이에는 이승우 루브캠코리아 대표이사, 진덕수 대홍코스텍 회장, 신홍식 대구아너소사이어티 대표,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박섭곤 선진토탈 대표, 변상독 KB테크 대표이사, 김수성 오케이포인트마트 대표, 경창산업, 삼익THK, 이숙자 등 9명의 지역 기업인과 시민 1인이 참여했다.
 
문예진흥원은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써 지역 예술인 10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예술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길 문예진흥원 원장은 “대구 문화예술계가 실질적인 후원을 받고 고품격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메세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기업과 시민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문예진흥원은 앞으로도 기업과 개인의 기부 릴레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예술인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고, '대구 문화예술사랑'을 적극 홍보해 범시민 문화기부 일상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