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SK인천석유화학, '900일 무사고' 달성…안전 노력 통했다

등록 2022.12.08 15:48: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구성원이 올해 정기보수를 앞둔 지난 9월 무재해 실천을 다짐하며 안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SK인천석유화학 제공) 2022.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구성원이 올해 정기보수를 앞둔 지난 9월 무재해 실천을 다짐하며 안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SK인천석유화학 제공) 2022.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무재해 6배수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무재해 1배수는 조업 중 인체 상해사고가 없는 150일간을 뜻한다. 무재해 6배수는 900일간 아무런 상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모든 순간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비전으로 구성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철칙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작업 유형별 세부 안전 지침을 위반하면 강력히 제재한다. 2018년부터 협력사 무재해 포상제도도 시행 중이며, 문제 발생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협력사 작업중지권 제도를 운용 중이다.

또한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작업 과정에서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경험과 안전사고 유발 의심 사례를 퇴근 전 구성원 간 공유하는 '퇴근 톡 사이다'와 '안전 썰바이벌' 등 협력사가 참여하는 여러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규호 SK인천석유화학 SHE(안전·보건·환경)·테크실장은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안전한 공장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