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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신규 직원 480명 공개채용 진행

등록 2022.12.08 15: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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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신규 직원 480명 공개채용 진행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은행은 6급 신규 직원 480명을 뽑는 2023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초 인력공백 최소화와 조기 사업추진을 위해 시기를 앞당겨 이달 초 진행한다.

신규 직원 채용은 일반과 정보기술(IT)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일반분야의 경우 시·도 단위로 구분한다. 울릉도와 강원도 영동권역 등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별도 지역을 추가 구분해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한다.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을 우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21일까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지원자의 접근성 편의 등을 위해 전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 NH타운을 통해 채용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15일에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들은 이날부터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추후 모바일로 제공받는 초대장으로 NH타운에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을 조기 확보할 것"이라며 "금융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온정과 진심을 담은 휴먼 디지털뱅크로서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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