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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부패방지경영 이어 인권경영 인증 획득

등록 2022.12.08 15: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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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4개 출자출연기관 중 처음

[제주=뉴시스] 8일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제공) 2022.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8일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제공) 2022.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8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유엔(UN)의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공기관 인권경영 지침,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등에서 정하는 표준을 기반으로 인권경영 관리목표와 실행체계를 제3자 심사로 인증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제주TP 이번 평가를 위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제공하는 인권경영 지침을 기반으로 인권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 인권경영 선언, 인권경영 평가, 인권침해 구제 절차 등의 추진해왔다.

지난 달에는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거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받기도 했다.

도내 14개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부패방지와 인권경영 2개 인증을 받은 곳은 제주TP가 처음이다.

류성필 제주TP 원장권한대행은 “이번 인권경영 우수기관 인증과 부패방지시스템 인증 등 반부패와 인권경영을 위한 초석을 다진 만큼 더 낮은 자세로, 더 청렴하게 제주 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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