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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스마트팜사업단,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으로 새출발

등록 2022.12.08 16: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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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 선도하는 전문 연구기관 역할 수행

경북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개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미래농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개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미래농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스마트팜사업단이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으로 새출발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3층에 위치한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8일 개원식을 갖고 '농업을 미래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을 위한 3대 전략목표와 9개 전략과제(농가별 데이터 맞춤 분석을 통한 스마트 영농지원기술 개발, 농작업 환경개선 ICT 작업보조기구 개발, AI 병해충 판별 및 처방 시스템 개발 등)도 제시했다.

앞으로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노지 스마트농업의 고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및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학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이사장(안동시 부시장)은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설립을 통해 노지농업 분야를 노동집약적인 기존 관행농업에서 데이터 수집, 분석, 연구를 수행하는 데이터 기반의 미래농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뿐만 아니라 데이터농업을 육성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안동의 대표 농업연구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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