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2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5개사 선정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혜택 부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2022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 대표들이 홍남표 창원시장(왼쪽 세번째)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5개 기업을 2022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 증대 기여와 청년층·지역민·취약계층 채용, 근로복지환경, 사회공헌 활동 등 질 좋은 일자리 늘리기에 앞장선 중소기업을 발굴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근로자 휴게실 등 시설환경 개선 자금 지원(업체당 1000만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청년채용장려금 지원 사업 추가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기업은 지난 10월 모집공고를 내고 신청한 기업체에 대해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 실사를 거친 후 일자리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평가에서 선정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대건테크(대표 신기수), 대원기전(대표 박원철), ㈜대균(대표 김기수), ㈜대호아이앤티(대표 김한준), 오알에스코리아(유)(대표 아흐멧 아슬란)이다.

홍남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신 기업 대표들께 감사 드린다"며 "창원산업 혁신을 통한 산업 체질 개선과 미래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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