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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항체신약 단계별 기술료 132억 수령"

등록 2022.12.08 16: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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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항체신약 단계별 기술료 132억 수령"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한올바이오파마는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기술 수출한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기술료 1000만 달러(한화 약 132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8일 공시했다.

글로벌 임상 3상의 첫 번째 적응증(중증 근무력증) 관련 기술료라고 설명했다.

앞서 로이반트는 2017년 기술 도입 후 자회사 이뮤노반트를 설립했고 이후 이뮤노반트를 통해 HL161을 개발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향후 추가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 미실현 시 기술이전 계약은 종료될 수 있지만 계약 종료에 따른 당사의 마일스톤 기술료 반환 의무는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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