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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트로트 3끼, 장끼·똘끼·뽕끼"

등록 2022.12.08 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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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홍진영·이석훈·김준수. 2022.12.08.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홍진영·이석훈·김준수. 2022.12.08.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MBN 새 예능물 '불타는 트롯맨'의 '젊은 피 대표단' 홍진영·김준수·이석훈이 심사기준을 공개했다.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트로트 오디션이다.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2, '미스터트롯' 시즌1을 통해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서혜진 PD가 의기투합했다. 이 가운데 가수 홍진영, 김준수, 이석훈이 '젊은 피 대표단'으로 합류한다.

먼저, 홍진영은 심사기준으로 "트롯 3끼를 본다. 장끼, 똘끼, 뽕끼"를 뽑았다. 트로트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소리와 퍼포먼스 등 '장기', 현장에서 어떤 돌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똘끼', 그리고 온몸에 장착된 '뽕끼'라고 강조한 것. 홍진영은 이 세가지 기준에 합당하는 참가자를 찾겠다고 공표했다.

김준수는 "트로트 오디션의 심사 경험을 살려 원석을 찾아내는 데 일조하겠다"며 "참가자들의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석훈은 앞서 '프로듀스X 101'에서 트레이너로 활약했던 만큼,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완성형 스타가 아닌 원석을 발굴하겠다는 이번 오디션 취지에 맞게 가능성이 많은 뉴페이스를 놓치지 않겠다"며 기대를 높였다.

제작진은 "'불트'는 언제나 매력적인 새 얼굴을 찾는 시청자들의 니즈에 꼭 맞춘 꿈의 프로그램"이라며 "'젊은 피 대표단'이 발굴할 트로트 쾌남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20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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