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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이 몰던 관용차량 인도 돌진...2명 중상·4명 경상

등록 2022.12.08 18: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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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8일 경기 광명시 철산역 앞 도로에서 승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8일 경기 광명시 철산역 앞 도로에서 승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서 관용차량이 인도를 덮쳐 시민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께 광명시 철산역 앞 삼거리 하안동 방향 도로에서 20대 사회복무 요원 A씨가 몰던 광명시립 도서관 관용 승합차가 우측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설치돼있던 버스정류장에 서 있던 3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허리와 고관절 통증 등 중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버스 대기자 4명도 다리 통증 등 경상을 당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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