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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김순수'와 우정 짙어져…언제 헤어날지 몰라"

등록 2022.12.09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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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바타싱어'. 2022.12.09. (사진 = '아바타싱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바타싱어'. 2022.12.09. (사진 = '아바타싱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가수 테이가 아바타 '김순수'와 관련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9일 오후 11시 50분 방송되는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MBN '아바타싱어'는 아바타를 처음 본 현실 가수들의 생생한 반응과 후일담을 공개한다.

이날 테이는 처음 출연 제안이 왔을 때 "(출연을 결정하는데) 0.1의 고민도 없었다. 초창기에 출연을 결심한 사람 중 한 명이다"라며 '아바타싱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다.

그는 처음 '김순수'로 등장했을 때 주변에서 "다른 사람들은 아바타로 나오는데 너는 왜 똑같은 모습으로 나오냐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이어 "아바타를 연구하고 직접 스케치를 한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다. 많이 반영돼서 더 애정하는 아바타가 탄생됐다"며 테이와 '김순수'의 200% 싱크로율의 비화를 공개한다.

마지막 로그아웃 미션에 대해서는 "'김순수'와 우정이 짙어져 언제 헤어날지 모르겠다"며 아바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한편, 테이는 아바타 '김순수'에 로그인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우리집', '페이크 러브(FAKE LOVE)' 등 레전드 무대로 팔로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자신의 노래인 '같은 베개…'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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