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제5회 시민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 제5회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민 아카데미는 근대가 어떻게 이미지로 시각화됐으며, 대중 속으로 확산되고 내면화됐는가를 탐구하며 한국 근대 미술의 시작을 알아보는 자리이다.
 
안현정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근대의 시선, 조선미술전람회' 강연을 통해 조선미술전람회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의 시선과 근대의 시각 매체를 살펴본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자 이름을 작성해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 제목은 '시민아카데미 5회차_신청자 성함_연락처_신청인원' 순으로 기재하면 된다.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이 가능하다.

다만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052-229-84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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