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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9일 하루 2795명 확진…사망자 4명 발생

등록 2022.12.10 1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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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5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5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0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어제 하루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95명(해외유입 3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21만1213명(해외유입 2094명 포함)이라고 밝혔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600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560명, 수성구 457명, 동구 376명, 달성군 346명, 남구 144명, 서구 132명, 중구 76명 순이다. 타 지역은 104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를 보면 60대 이상 27.5%, 50대 16.1%, 40대 14.2%, 20대 12.7%, 30대 11.8%, 10대 11.4%, 10대 미만 6.3%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641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6716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5333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0.1%(197병상 중 79병상)이다.

한편 대구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국 평균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기초 접종 84.1%, 3차 접종 59.2%, 4차 접종 11.3%, 동절기 접종 5.7%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 평균 접종률은 기초 접종 87.1%, 3차 접종 65.7%, 4차 접종 14.8%, 동절기 접종 7.3%이다. 대구시는 고령층 등 면역 취약층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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